대리운전업체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드라이브는 '2013 여가친화기업 선정' 이후 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받았다. 올해도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1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여가친화업무 담당조직 운영 △무료콘도 제공 △의료비 지원 △헬스비 지원 등 임직원 맞춤형 복지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일과 가정 균형을 중시하면서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가친화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2012년 도입한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일과 여가의 균형 및 여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일과 여가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모범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을 대상으로 총 39개 기업(신규인증 31개, 재인증 8개 기업)이 선정돼 인증서와 표창을 받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