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청소년 보안 의식을 고취하고 정보보안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캠프를 열었다.
교육은 국내 최정상급 정보보호 전문가 그룹 코드레드팀(Code Red)이 맡았다. 11월 20일 세명컴퓨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중동중학교, 30일 수서중학교 등 수도권 3개 학교 총 600여명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드레드팀은 △정보 보안 중요성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법 △화이트 해커에 대한 이해와 진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보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빗썸 사회공헌활동 일환인 청소년 사이버 보안캠프는 미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고 보안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빗썸 관계자는 “정보보안 분야 인재 발굴과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보안캠프를 했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