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이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총 1억원의 '한국화웨이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기탁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화웨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컴퓨터, 전자 등 관련 산업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에 총 3억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는 10명의 관련 분야 장학생을 선발, 생활비·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2019년에는 기부장학금 규모를 1억원으로 늘려 총 20명 장학생을 선발, 2개 학기 동안 1인당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In Korea, For Korea'라는 비전 아래 한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푸른등대 장학금이 뛰어난 한국 학생들이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ICT의 주역으로 성장해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