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다문화 가족·우수 고객을 초청, 코웨이 정수기 필터로 정수한 깨끗한 물로 동치미를 담그는 '제3회 동치미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우수 고객,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 센터가 지원하는 다문화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식품 명인 제 58호 이하연 명인으로부터 행사장에서 전수 받은 전통 동치미 레시피를 토대로 약 7000여 통의 동치미를 담갔다. 동치미는 소외계층 및 임직원에게 전달됐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고객, 임직원, 이웃이 다같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담근 동치미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직원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가 가진 자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기업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