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은 20일 천안시 서북부 성환읍 일원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000장과 20㎏ 쌀 20포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과 쌀은 TP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했다.
윤종언 원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