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코딩…맵을 보고 노래 부르며 ‘랄라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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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 인공지능(AI)과 5G,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시티 등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랄라큐브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정부의 코딩 의무교육 발표 전부터 해외 선진국의 코딩교육을 벤치마킹하고 최신 기술을 입히는 등 철저히 유아‧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교구라는 설명이다.

큐브로이드는 서로 무선 통신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블록 로봇이다. 각 블록들은 코딩 프로그래밍에 따라 움직일 수 있고 쉽고 빠른 조립이 가능하다. 특히, 블록 토이의 대표인 레고와 호환 가능해 어떠한 형태의 로봇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

로봇을 만든 후에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동작을 프로그래밍해 로봇을 움직일 수 있다. 만약 원하는 동작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자신이 짠 프로그램을 분석, 어떠한 문제점이 생겼는지 자연스레 추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오류 과정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인 학습을 가능케 한 다양한 콘텐츠도 랄라큐브의 강점이다. 단순한 교구에 그치지 않고 코딩 솔루션 제시까지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노래 학습의 효과를 응용한 ‘랄라송’은 아이들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각종 코딩 언어들을 쉽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게 해준다.

랄라큐브 유튜브 채널에서는 각종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로 아이들의 몰입을 더해준다. 각 동영상마다 아이들에게 코딩 미션을 제시하면서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학부모들에게는 랄라큐브 맵 등을 통한 올바른 학습 지도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그 과정 속에서 코딩의 유익함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코딩을 즐길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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