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6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궜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가전 제품 23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김치 7200포기는 전국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