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는 15일 서울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550㎏를 담그고, 주변 취약세대 6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에는 협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절임배추 550㎏를 직접 구입했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11월 둘째주 목요일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로 정하고, 전국 1만7000여 전기공사기업이 동참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동시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