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시스솔루션, ‘KOSIGN 2018’ 참가해 텍스타일 전용 화이트 컬러 프린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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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 전사솔루션(Pro8432WT-4색, C941dn-5색)

프린터 전문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의 한국 총판 비엠시스솔루션은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국내외에서 성장하고 있는 텍스타일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트를 반영한 ‘2018 코리아 샵&텍스타일 트렌드 폐어’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해 텍스타일 부분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비엠시스솔루션은 약 7년 이상의 연구개발을 통해 레이져 전사솔루션(Pro8432WT-4색, C941dn-5색)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4차 산업의 화두인 스마트팩토리의 개념을 전사시스템에 적용한 ‘스마트팩토리전사’ 부문에서도 오키의 화이트솔루션이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팩도리전사란 소량 다품종 및 상품재고 부담 없는 친환경적인 소재 및 토너의 디지털 전사 개념으로 최근의 친환경 이슈와 경기침체로 인한 대형 발주부재, 그리고 재고부담으로 인한 원가상승에 대한 고민을 오키 화이트전사가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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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 전사솔루션을 이용한 전사 샘플

신제품 Pro8432WT는 기존 모델보다 심플한 외형으로 디자인되었고 풍성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HD컬러테크놀러지와 1200DPI를 채택한 전문 텍스타일 전용프린터다.

또한 C941dn은 토너색상이 5색으로 구성되어 색감의 완성도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색상에 민감한 전문 디자인업체 등에 최적화된 전사프린터로 평가되고 있다.

기존 잉크젯 방식은 전처리 공정필요, 높은 출력비용, 생산시간 소요 등의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레이져 전사미디어는 작은 사이즈의 레이져 전사 프린터로 1종류의 전사용지로 모든 원단에 전사가 가능하고 잉크젯 방식에서 필요한 전처리 과정이 없다. 또한 유아복을 전사할 수 있는 수준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에 부합한 안전인증을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를 통해 받아 유아용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사솔루션(프린터+Rip S/W+열프레스)의 초기 초기비용이 800만원대 정도에 도입할 수 있어서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조금 사용할 수 있는 실력만 있으면 소량 다품종이 가능하고,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의 티셔츠, 모자, 에코백, 머그컵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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