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가 전문 위생 관리가 필요한 세탁기, 에어컨 등 백색가전 홈케어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 기존 홈케어 서비스 사업영역을 확대해 비데, 매트리스, 정수기, 공기청정기에서 관리 품목을 백색가전으로 확대,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원웰스는 지난 6월 홈케어 서비스 사업에 진출했다.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백색가전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백색가전 홈케어 서비스는 3중 세척·살균을 제공한다. 세탁기와 에어컨은 물이나 습기에 자주 노출돼 물때가 끼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교원웰스는 친환경 세정제를 사용한다. 고온 세척과 살균 소독으로 내부 틈새 곰팡이나 세균까지 제거한다.
체계적 교육을 거친 엔지니어로 구성된 '웰스홈마스터'가 현장 서비스에 나선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세탁기와 에어컨은 건강과 밀접하게 닿아있어 정기적인 위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고객이 직접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홈케어 서비스를 확대한다”면서 “교원웰스는 전문 기술을 갖춘 홈케어 관리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이용해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100% 책임 서비스'로 고객과의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