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는 경기 평택 FCA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8 FCA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FCA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관리와 부품 관리, 정비 기술 총 3개 부문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9월 전국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한 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비스 프로세스 상황별 적용력과 차종별 부품 이해력, 관리 개선 방안 제안 등에 대한 시나리오를 받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전반을 평가받았다.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FCA 본사와 생산 공장, 부품·물류센터를 견학하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윤시오 FCA코리아 AS 총괄 전무는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인력을 양성을 위해 매년 FCA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