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창립 59주년 '사랑의 빛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전개

OCI는 창립 59주년을 맞아 12월 7일까지 한 달간 '사랑의 빛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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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직원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손전등을 들어 보였다. [자료:OCI]

본사와 전국 5개 사업장 임직원 3000여명이 '1인 1봉사' 활동을 목표로 '태양광 손전등 조립하기' '1004 바자회' '신생아 모자 뜨기'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다.

'사랑의 빛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은 올해 처음 시작된다. 창립기념일마다 열린 기념식 대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창립의 기쁨과 의미를 더 크고 넓게 나눠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OCI는 그동안 전국 300여 개 도서벽지 초등학교에 5㎾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솔라스쿨(Solar School) 프로젝트', 전기가 부족한 네팔 고산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네팔 솔라 프로젝트',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생활공간 'RMHC하우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등 태양광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우현 사장은 “OCI가 100년 기업을 목표로 더 내실 있고 존경 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9주년 창립의 뜻을 우리 사회와 직원들과 나누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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