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음악퀴즈 서비스 '뮤직큐'를 선보인다.
뮤직큐는 음악의 일부분을 짧게 들려주면 사용자가 이를 듣고 가수명과 제목을 음성으로 맞히는 서비스다.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프렌즈+' 및 '프렌즈+ 미니' 스피커에서 이용 가능하며 U+우리집AI 서비스에 자동 업데이트돼 별도 설치 과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뮤직큐에 국내 AI서비스 처음으로 소셜(Social) 개념을 도입했다.
고객이 서비스를 실행하면 “대전 상대를 찾아드릴게요” “당신의 상대는 서울시 동작구에서 오신 홍길동님 입니다”와 같이 다른 사용자를 대전 상대로 매칭해 퀴즈 대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 상무는 “뮤직큐는 AI스피커로 듣는 음악에 퀴즈와 소셜을 결합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유용하고 재미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