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5년 1월 설립했다.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사회 기반 조성을 수행하는 1센터와 지역 혁신모델을 제시하는 2센터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1센터는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및 수소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스타트업 97개사, 2센터는 생활 및 청년 스타트업 44개사 등 총 141개사에 기술개발,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및 수소 분야 보육기업에 대한 창업지원과 제품 개발, 양산과 거래처 확대를 지원해 보육기업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까지 200개 이상 스타트업을 지속 지원하고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투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성장과 도약 지원 등 본격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지역경제 창업 허브, 투자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