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오늘을 기다렸다!"...오싹오싹 할로윈 즐기기

오는 31일은 괴물이나 귀신 분장을 하며 즐기는 '할로윈데이'다. 미국 문화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할로윈을 이색적이고 특별한 기념일로 여기며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호텔이나 유통업계는 할로윈을 새로운 특수로 삼아 다양한 이벤트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이 달(1~23일) 할로윈 코스튬 등을 포함한 파티 용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인 106% 증가했다. 11번가가 완벽한 할로윈을 위한 이색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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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타투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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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오란 피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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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왁스

◇'이거 진짜야?'...특수분장 아이템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지만 코스튬은 부담스럽다면 전문 도구 없이 간단하게 분장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자.

'상처타투스티커(1940원)'는 특별한 기술 없이 자연스러운 상처 분장을 완성할 수 있다. 스티커 뒷면에 물을 묻혀 붙였다 떼어내는 간편한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층 현실적인 분장을 원한다면 '크리오란 피캡슐(1만5600원)'을 추천한다. 젤라틴 캡슐 내 특수 가루 혈액이 들어있다. 입에 넣고 깨물면 침과 섞이면서 붉은 색으로 변한다.

얼굴에 펜으로 흉터를 그리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더마왁스(7400원)'를 사용해자. 피부에 부착해 상처 모양과 페인팅으로 실감나는 흉터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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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해피할로윈 가랜드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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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사각 랜턴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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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도어 현수막

◇할로윈 분위기 제대로 내는 인테리어 소품

할로윈데이를 맞아 친구들과 파티를 계획했다면 공포와 재미가 공존하는 할로윈 소품으로 분위기를 더하자.

'카카오프렌즈 해피할로윈 가랜드세트(2200원)'은 13개 플래그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DIY형식가랜드다. 간격 및 크기를 조절해 공간 규모에 따라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다.

'할로윈 사각 랜턴 미니(3400원)'은 오래된 가스등처럼 생긴 소형 LED등이다. 위쪽에 고리가 달려있어 천장에 매달 수 있다. 리튬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보다 특이한 할로윈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할로윈 도어 현수막(1만4620원)'이 제격이다. 미이라, 몬스터 등 실사 느낌 호러 이미지 등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문 형태 현수막으로 현관문에 부착하면 독특한 디자인 문으로, 벽에 부착하면 마치 문이 있는 것처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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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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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나시 할로윈 코스프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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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의상

◇'할로윈 주인공은 나야 나!'

할로윈의 꽃은 평소 해볼 수 없는 특이한 옷차림이다. 1년에 한 번뿐인 할로윈을 위한 센스 만점 코스튬 아이템을 소개한다.

할로윈 코스튬의 기본 '드라큐라 망토(8,730원)'는 필수다. 옷깃 안이 스펀지 재질로 제작돼 빳빳하게 깃을 세울 수 있다. 벨크로 테이프가 장착돼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가오나시 할로윈 코스프레 세트(2만4800원)'를 추천한다. 마스크, 망토, 장갑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착용하면 인기 캐릭터 가오나시로 분장할 수 있다.

'좀비의상(3만9000원)'은 피가 묻고 찢겨진 티셔츠다. 분장을 더하면 현실감 넘치는 좀비로 변신할 수 있다. 수작업 나염과 커팅을 거쳐 제작된 제품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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