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오픈나루(대표 전준식)와 양사 솔루션을 연동하여 큐브리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칸(KHAN) APM 포 큐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 APM 포 큐브리드는 △실시간 대시보드 △큐브리드애플리케이션서버(CAS) 상태 정보 △브로커 상태 분석 △통계 도구 등으로 구성된다. HTML5 기반 웹브라우저에서 큐브리드 다양한 성능 정보를 제공한다. DBMS와 관련 있는 운용체계(OS) 성능 정보(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를 함께 모니터링 한다. 시스템 부하테스트, 오픈, 안정화 작업 시 효과적 통합 모니터링 방법을 제공한다. DBMS 성능 관련 정보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양 사는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제품 개발부터 영업, 마케팅 등 폭 넓은 협력을 지속한다. 오픈소스 SW 성능 최적화와 안정 운영 관련 각 사 전문 기술을 융합한다. 개발, 운영팀에서 생산성을 강화하고 최종 사용자 시스템 사용 경험을 개선하도록 협력한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큐브리드 기반 써드 파티(third-party) 솔루션과 도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면서 “오픈소스 SW 사용자 생태계 확장이 필수 상황인 만큼 오픈나루 같은 솔루션 연동 사례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식 오픈나루 대표는 “큐브리드 사용 고객은 칸을 이용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와 DB성능을 동시에 모니터링 한다”면서 “오픈소스 SW 확산에 따른 성능, 안정성, 보안 요구사항을 칸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