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144헤르츠(Hz) 패널, 저소음 광학 갈축 키보드를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 'L7SH Lionine 144N'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연테크는 지난 7월부터 연이어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다. 인텔 8세대 i7-8750H, GTX1060 6G, 19mm 얇은 베젤과 무게 2.0kg를 자랑하는 'L7SH 리오나인 16S', 게이밍에 최적화된 LG IPS 144Hz 패널을 추가한 'L7SH 리오나인 144S'를 출시한 바 있다. 'L7SH 리오나인 144N'까지 연이어 출시해 8세대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구축했다.
새 제품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웨스턴디지털 '블랙 3D M.2 2280 NVMe SSD'를 장착했다. 랜더링, 인코딩, 고용량 프로그램 등 데이터를 처리할 때 로딩·작업 시간을 크게 줄였다. 장시간 사용에 따른 발열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기존 명확한 타건감을 갖고 있는 광학 청축 키보드에서 타이핑 소리가 약하지만 타건감은 그대로 유지한 저소음 광학 갈축 키보드 옵션도 추가했다.
허환석 주연테크 유통영업본부이사는 “새 제품은 다나와 인기순위 1위를 자랑하는 웨스턴디지털 SSD를 기본으로 장착한 모델”이라며 “시장에서 검증된 L7SH 노트북 시리즈와 고성능 SSD를 기본 조합해 제품 선택 시 고민없이 믿고 구매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