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TP)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공공기술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창어보육(BI)기술사업화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거래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공공기술 매칭 상담회'도 열린다. 전국 대학 및 연구소 기술이전전담조직(TLO), 기술중개기관 등 기술이전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각 지역별 발굴된 수요기술에 대한 공유 및 이전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최전 광주TP 기업지원단장은 “우수 공공기술을 매칭할 수 있는 기회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TLO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 공공기술에 대한 기업이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