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가 22일 상암 OGN e스타디움 14층 기가아레나에서 개막한다.
KRKPL은 전 세계 2억 이용자를 보유한 '왕자영요' 국내 유일 정규 프로리그다. 중국 텐센트가 왕자영요 글로벌화를 위해 투자한다.
22일 개막 후 2개월 간 주 3회씩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OGN 온라인 플랫폼과 중국 도유TV, 텐센트를 통해 생중계한다.
8개 팀이 리그에 참여한다. 킹존 드래곤X, 액토즈 스타즈 골드, 락스 피닉스, ESC 729, 팀MVP, 크리에이티브 밸류, 게임오버, 셀렉티드가 격돌한다.
총상금은 2억원이다. 우승상금은 5200만원이며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개인 MVP에게도 400만원씩 주어진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