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시대 IDC 인프라 운영은?…24일 기술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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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협회(회장 지정용)는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데이터센터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운영기술 콘퍼런스(DIOC)2018'을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데이터 개방과 클라우드 대전환에 따른 미래 데이터센터 역할과 관련 기술을 제시한다. 글로벌 선진 기업 적용 사례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전 세션 첫 순서로 HPE가 '글로벌 시대의 IT 인프라 진화에 따른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이어 한국화웨이가 'AI(인공지능)를 위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혁신'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딥러닝 기반 도심지 교통 문제 해결'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다크트레이스의 '인공지능을 통한 보안 위협 및 알려지지 않은 위협 대응'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시스코의 '멀티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혁신 사례', 플루크네트웍스 '여러분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안녕하십니까?', 뉴타닉스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미래', 굿모닝아이텍의 '아카마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선제적인 위협 방어' 발표가 잇따른다. 팬듀이트는 고성능 서버 케이블 솔루션 등 10개 전시 부스도 차려진다. 안순식 인터넷진흥협회 사무국장은 “클라우드시대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데이터센터도 함께 발전돼야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데이터센터 산업이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22일까지 무료 등록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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