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가성비 뛰어난 태블릿 '뮤패드T7' 출시한다

태블릿 제조사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이 12일 가성비가 뛰어난 새로운 뮤패드 시리즈 '뮤패드T7' 예약판매를 개시하고, 이달 중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뮤패드T7은 7인치 태블릿으로 최신버전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탑재했다. 1024×600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로 영화·드라마·인터넷강의 영상시청과 웹서핑·게임을 밝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64비트 쿼드코어 1.3㎓를 탑재해 각종 모바일 게임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으며 7인치 콤팩트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IT시장에 아이뮤즈 브랜드를 선보여온 포유디지탈은 오픈마켓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태블릿 제품 '뮤패드T10'과 '컨버터시리즈'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기존 고객은 7인치 뮤패드T10을 게임용도보다 주로 차량에 거치해 네비게이션이나 뒷자석 영상시청용으로 사용했다”면서 “이러한 만족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GPS와 IPS 성능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뮤패드T7은 12일 오픈마켓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구매는 아이뮤즈홈페이지와 아이뮤즈 총판 두별통상을 통해 가능하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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