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또봇V 캡틴폴리스’ 출시…또봇V 레스큐팀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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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은 또봇V의 새로운 히어로 ‘캡틴폴리스(CAPTAIN POLIC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캡틴폴리스는 또봇V 애니메이션에서 혼자 사건을 해결하는 걸 좋아하지만 주인공 태양의 추리력에 반해 파트너가 된 변신로봇이다. 미궁에 빠진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캐릭터다.

이번에 완구로 새롭게 선보이는 ‘또봇V 캡틴폴리스’는 로봇과 슈퍼경찰차로 변신할 수 있는 로봇 완구로 본체와 또봇V를 변신시키는 동물 형태의 아이템인 또키, 보닛, 탈착 가능한 샷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또키를 사용하면 2가지 모드로 변신이 가능해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잃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또봇V 레스큐팀도 함께 출시됐다. 또봇V 레스큐팀은 성격이 제각각인 쌍둥이 삼형제 ‘Y(와이)’, ‘R(알)’, ‘Zero(제로)’로 이뤄졌다. 캡틴폴리스와 함께 위험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며 활약, 환상적인 팀웍을 선보인다.

구조 헬리콥터로 변신하는 ‘Y(와이)’는 프로펠러 모듈 2가지 모드에 탈착 가능하며, 오토블레이드 스핀 기능이 탑재됐다. 변신 소방차 ‘R(알)’과 견인차 ‘Zero(제로)’는 제네레이터 휠을 장착해 자동차 중앙 부분을 누르고 바퀴를 굴리면 불빛과 소리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또봇V 캡틴폴리스는 경주 차량(스피드)과 트럭 차량(몬스터), 우주왕복선(로켓)에 이은 ‘또봇V’ 시리즈의 신제품”이라며, “또봇V 애니매이션의 인기와 함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을 완구로 형상화한 완구 또봇V 시리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실업은 또봇V 론칭을 기념해 또봇V 빅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또봇V 빅 페스티벌의 1탄인 영수증 이벤트는 또봇V를 구매한 영수증을 사진 찍어 이벤트 번호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수입SUV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비타500 기프티콘을 총 1만 명에게 증정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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