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김수진 돌비코리아 서울지사장·최종 한국GM 부사장 증인 채택

김수진 돌비코리아 서울지사장과 최종 한국 GM 부사장이 1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 지사장은 이상호 대표를 대신해 증인이 됐다. 최 부사장은 추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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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6명, 참고인 1명을 추가로 채택해 의결했다. 추가된 인사는 최 부사장을 비롯해 정준철 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신동구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 전중선 포스코 가치경영실장,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본부 대표이사(이상 증인), 임한택 금속노조 GM지부 지부장(참고인)이다.

최 부사장과 임 지부장은 산업은행 국정감사 때 '한국GM 법인 분리 및 철수 의혹 관련'해 출석을 요구받았다.

김수진 돌비코리아 서울지사장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때 '글로벌 기업의 라이센스업체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증인으로 확정됐다.

손호승 삼정회계법인 전무는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때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감리 관련' 증인이 됐다.

정무위는 지난달 28일 1차 증인·참고인 명단을 확정한 바 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최고경영자(CEO) 등 42명을 올해 국감 증인으로, 참고인 15명을 각각 채택했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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