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과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교육 2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지원 및 전문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당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2018 디지털금융 IT전문인재 양성교육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핀테크 분야의 인재양성 및 예비창업(스타트업)을 지원하였던 지난 과정에 이어 제일 관심과 호응이 컸던 빅데이터 교육이 새롭게 개편됐다.
초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추후 회사 실무에서부터 창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1기 과정은 정원의 3배나 되는 많은 신청자가 몰려 일찍이 마감이 되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많은 재개설 요청에 따라 10월 6일부터 2차 교육과정이 개강된다.
교육 수강생에게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과정 수료증을 지급하며, 수료자가 창업을 할 경우 영등포구청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전액 무료로 시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교육생 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