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국제 청색경제포럼' 개최

전남도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와 공동으로 '2018 국제 청색경제포럼(IBEF 2018)'을 개최한다.

청색기술은 생물체의 특성을 모방해 신기술을 개발, 산업화하는 미래 신산업이다. 물총새 부리를 모방한 일본 신칸센열차, 상어 피부를 모방한 수영복, 도마뱀 발바닥에서 영감을 얻은 만능접착제 등이 대표적이다.

'청색경제로 열어가는 지속가능발전 사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글로벌 동향과 연구기관 등의 발표, 전문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색기술' 용어를 창안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이 '청색기술혁명과 일자리 창출'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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