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이하 유대감)' 3기 12명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5G, 사회공헌 등을 주제로 자율 취재와 SNS 포스팅을 통해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대감 3기 12명은 6개월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과 이번에 신설된 5G 주제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또 △사회공헌(CSR) △테크(Tech) △트렌드(Trend) 등을 주제로 개인 미션을 병행한다.
유대감 3기 발대식과 동시에 유대감 2기 수료식도 진행됐다. 유대감 2기는 지난해 9월 활동을 시작했다. 수료식에서 최우수팀 '유렌시아 조'와 우수활동자 한창렬 학생이 각각 장학금 200만원과 30만원을 받았다. 또2기 대표 학생이 유용한 팁과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앞으로 활동을 펼칠 3기에게 개인의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