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는 선불국제전화카드 기업 파워콜과 편의점결제 서비스를 전국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워콜이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앱(Kmall, ABC중국통)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항공권을 결제할 때 결제 방법을 '편의점결제'로 지정하면 된다. 고객은 가까운 CU(씨유)와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방문해 수신한 수납번호를 제시한 후 현금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 타 결제수단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자유롭게 항공권 예약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결제수단이다.
홍성식 갤럭시아컴즈 O2O사업본부장은 “서비스 제휴처를 확대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