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멤버십 서비스를 탑재한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또 하나멤버스 하나머니와 신세계그룹 신세계포인트를 상호전환하는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VIP고객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PB 서비스 연계도 추진한다.
신세계 모바일 앱 SSG페이에서 제휴 체크카드를 신청, 즉시발급을 한 후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고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하나 체크카드는 10월 중 출시예정이며, 하나머니와 신세계포인트의 상호전환서비스는 올 연말 안에 오픈 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