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부산銀, 2018년 신입행원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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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과 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각각 2018년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5·6·7급)'을 80명 내외 모집할 예정이다. 우선 5·6급 신입행원(35명 내외) '일반직군' 및 '디지털·IT직군'부터 시작한다.

일반직군은 최종 학력지(졸업 예정자)가 경남·울산지역으로 '지역 인재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뉜다.

디지털·IT직군도 지역 인재 부문과 일반으로 구분된다. 디지털·IT 관련 학과, 통계·수학 관련 학과, 디지털·IT 관련 분야 경험자(복수전공, 부전공, 동아리활동, 자격증 취득, 수상경력, 기업체근무경력 등)를 대상으로 한다. 시스템 운영 및 개발·정보 보호·데이터 분석·최신 IT기술(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을 접목한 서비스 개발, 디지털 마케팅 추진, 비대면채널·핀테크·ICT 등 전략 수립 및 기획 등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4일 공개하며, 온라인면접, 필기시험 및 인·적성 검사, 종합면접(약술시험·PT면접), 최종면접(대면면접·신체검사)을 거친 후 오는 11월 초순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BNK부산은행은 일반, 디지털, IT 직군 채용을 우선 진행하며, 개인금융직군은 별도 공고를 통해 내달 모집한다.

학력·연령·전공·성의 제한이 없으며, 디지털 및 IT 직군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당 직군의 선발 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한다.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자를 우대한다. 그외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에게도 가점을 부여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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