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oL 월드 챔피언십 "올스타 중계진 뜬다"

라이엇게임즈는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중계진과 방송 플랫폼 정보를 공개했다.

한국 e스포츠 역사의 산 증인인 전용준과 화려한 입담, 능숙한 진행을 자랑하는 성승헌이 캐스터로 참여한다.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고인규 등 재미와 깊이를 두루 갖춘 유명 해설도 총출동한다. 이들은 LoL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중계를 담당, 시청자들에게도 이미 익숙한 인물이다. 전문적인 LoL 지식과 해설 경험을 통해 안정적이고 흥미로운 롤드컵 중계를 제공한다. 롤드컵 분석 데스크에는 게임해설가 하광석이 함께한다. 시청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줄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롤드컵 경기를 볼 수 있는 방송 플랫폼 또한 속속 확정되고 있다. OGN을 비롯해 네이버TV, 아프리카TV, 트위치, 카카오톡, 카카오TV에서 롤드컵 시청이 가능하며 이후 플랫폼이 추가될 수 있다.

롤드컵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LoL PARK)에서의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를 거쳐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결승까지 이어진다.

롤드컵 티켓은 8월 21일부터 각 스테이지별로 순차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8강전 티켓의 경우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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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관중이 들어찬 2017 롤드컵 결승전 현장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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