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AI 배우자" 자리 가득 채운 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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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개최한 '삼성AI포럼' 현장입니다.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석학들이 대거 AI 연구 동향을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500여개 좌석이 AI 트렌드를 배우려는 청중으로 가득 찼습니다. 국적과 직업을 불문하고 다양한 청중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AI 열풍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라지만 이를 따라잡기 위한 배움의 열기는 더 뜨겁습니다. 국내 산업계에서도 AI 인재 육성이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이 같은 진지함과 열기라면 우리나라 AI 산업도 '제2의 반도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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