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NX는 하이퍼레저 기반의 APIs 솔루션으로 전 세계 230개국에서 사용될 수 있는 ‘Hyperbeyon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의 중심 솔루션인 E·INX는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시스템임과 동시에 스마트 계약을 이용한 결제시스템을 탑재해 전세계 230개국 72억 인구가 사용할 수 있는 물류 결제 시스템이다.
E·INX 시스템은 4PL 공급 즉 고객의 수요(사용량) 감지, 스마트 스토리지 시스템(창고), 운영 관리, 물류 시스템 및 기타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또한 기업과 고객들이 사용자간 거래 기록이 없거나 신뢰하지 않아도 변조 방지 방식(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도입하여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중간 업체의 역할이 필요 없게 되므로 각 서비스간의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GLNX 관계자는 “신 물류 플랫폼인 Hyperbeyond를 기반으로 3PL 및 관련 사용자가 기업과 고객에게 최적화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기존의 물류 서비스를 결합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