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C(Distributed Credit Chain)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MBC 상암에서 열린 더월 컨퍼런스에 참가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성장과 미래에 대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DCC는 블록체인 기반의 P2P 신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금융 부분 중에서도 까다로운 신용 부분에 특화돼 있다. 현재 금융기관이 가진 운영 시스템의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 소비자와 금융 서비스 업체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스튜위 주 DCC대표는 김종승 SKT 블록체인 연구개발실 팀장, 김열매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손서희 나이스 세무법인 세무사와 함께 블록체인 이코노믹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컨퍼런스가 끝난 후 주최측과 여러 매체들을 차례로 만나 앞으로 블록체인의 미래와 성장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스튜위 주 대표는 예일과 옥스포드에서 금융을 공부한 석학으로 중국에서 이미 여러 차례 핀테크 관련 사업체를 성장시키고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올해 6월 국내 코인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밋업을 개최했으며 지난달 20일에는 P2P 금융 연합 플랫폼 ‘ZPER’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의 성과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100만 개 에어드랍과 함께 3일 업비트 투자회사인 올비트에 상장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