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가 홈페이지 제작부터 도메인 등록, 메일과 그룹웨어, 명함 제작까지, 창업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지난 6일 출시했다.
가비아에 따르면 최근 정부 지원을 힘입은 청년 창업부터 직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시니어 창업까지, 전 연령층의 창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연령과 무관하게 IT 인프라 마련에는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비아는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IT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원스톱(One Stop) 상품인 “스타트업 패키지”를 출시하고 스타트업 적극 지원에 나섰다.
스타트업 패키지는 ‘사업 집중’을 모토로 기획되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키지 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홈페이지 제작툴은 ATY와 크리에이터링크 두 가지로, 최신 트렌드의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다. 제작툴을 이용할 경우 초보자도 마우스만 이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과 동일한 퀄리티의 홈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다.
전문가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의뢰하는 경우에도 스타트업 패키지 고객에 한해 35% 할인된 가격에 홈페이지 제작을 대행하고 있다.
도메인의 경우 인기 도메인을 저렴한 가격에 등록 가능하며, 명함은 고퀄리티 명함을 제작하는 오프린트미의 고급 명함이 제공된다.
또한 회사 도메인으로 된 메일 주소와 업무 관리를 위한 그룹웨어가 포함되어 있어,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은 물론 업무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신청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비아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홍보하는 것은 IT기업뿐만 아니라 도소매, 제조업 등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들의 필수 옵션이 되었다”며, “스타트업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창업 준비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요한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가비아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선아 (suna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