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제과, "해외 자회사 지분 …"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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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0일 롯데제과(280360)에 대해 "해외 자회사 지분 위험 아닌 기회로 돌아온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롯데제과(280360)에 대해 "예상보다 다소 늦어진 감은 있지만 우리는 이번 현물출자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줄 것으로 예상한다. 첫째, 이들 해외 제과사의 지분이 합리적으로 평가되었고, 그결과 우려와는 달리 주식 희석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각 회사의 출자 평가액은 지난해 9월 분할 시 적용된 가치, 그리고 지난해 말 롯데지주 귀속 시의 장부가와 비교할 때 납득할만한 수준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 증자 비율이 34.4%인데, 이들 3개사의 2019년 순이익 기여도가37.4%이므로 EPS는 오히려 4.8% 상향될 전망이다. 이 3개사는 모두 현재 롯데제과보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치 산정에 거품만 없다면 전체 기업가치에 플러스 효과를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회사 분할로 롯데지주로 넘어갔던 중국 법인은 철수 및 구조조정등을 거치고 있어 다시 현물출자될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금번 증자 이후에 주식이 희석될 이벤트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불확실성 제거, 그리고 합리적valuation으로 인한 지배구조 우려 불식으로 주가의 상승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39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4월 2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5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HOLD(유지)
목표주가201,667250,00017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7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910매수(유지)250,000
20180816매수(유지)250,000
20180521매수(유지)250,000
20180502매수(유지)250,000
20180403매수(유지)2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910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50,000
20180910하나금융투자BUY180,000
20180709NH투자증권HOLD(유지)17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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