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부산경향하우징페어서 사무·가정용 프로젝터 선보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최대 건축 전문 박람회다. 엡손은 박람회에서 기업간거래(B2B), 기업소비자간거래(B2C)용 프로젝터 6종을 전시한다.

엡손 프로젝션 솔루션 체감도와 제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거실, 회의실 등 실제 투사 환경과 유사한 공간을 조성한다. 제품 구매【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선보이는 라이트씬(LightScene) 'EV-100', 'EV-105'는 조명과 프로젝션을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사물이나 매장 바닥에 직접 정보를 투사해 카페, 바(BAR), 전시관 같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엡손은 1만5000루멘 컬러 밝기를 갖춘 고광량 프로젝터 'EB-L1755U', 밝기 손실 없이 360도 전 방향 투사가 가능한 레이저 프로젝터 'EB-L610U', 좁은 공간에서도 선명한 대형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홈프로젝터 'EH-LS10'도 함께 전시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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