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G 마스터 렌즈 신제품인 최고급 초망원 렌즈 SEL400F28GM(FE 400㎜ F2.8 GM OSS)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니 E마운트 라인업의 첫 번째 400㎜ 대구경 초망원 단렌즈다. 2897g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와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기동성을 보장한다. 스포츠, 야생동물, 자연 생태, 레이싱, 공연사진 등 전문 촬영 환경에 적합하다. a9, a7R Ⅲ 등 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 카메라 라인업 제품과 호환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SEL400F28GM 출시를 통해 총 7종 G 마스터 라인업을 구축했다. E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를 위한 29개 FE렌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면서 “SEL400F28GM은 스포츠, 야생동물 등 전문 촬영 환경에 적합한 렌즈로 a9과 함께 프로페셔널 영역에서 탁월한 활용성을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최고급 프리미엄 망원 렌즈 SEL400F28GM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399만9000원이며 공식 판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