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18 서울학생배움터'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생배움터는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에게 유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증권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전시 해설 외에 지속적으로 연령별로 특화된 용돈관리, 증권시장 이해, 금융투자 등 다양한 금융 교육, 진로탐색,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예탁원은 “내년 말에는 부산BIFC 내에도 증권박물관 부산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