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지역 스타트업과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이이알에스소프트와 '오픈소스 기반 통합검색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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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경영본부 이사(왼쪽)와 이종원 이이알에스소프트 대표.

오픈소스 기반 통합검색시스템 구축 사업은 무상 공개된 소스코드 또는 소프트웨어를 활용, 캠코 인트라넷 통합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이번 성과공유제 계약으로 캠코는 사업 성과를 이이알에스소프트와 공유하게 된다.

이이알에스소프트는 캠코 인트라넷 통합검색시스템 개선을 위해 6개월간 캠코와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을 완수하는 경우 향후 3년간 유지보수 추가계약을 체결 등의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성과공유제 종합관리시스템'에 정식 등록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계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 스타트업 기업이 공동혁신으로 거둔 성과를 공유하는 협업 모델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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