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 엔유씨, 'IFA 2018'에서 IoT원액기 및 업소용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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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가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국제가전전시회(IFA) 2018’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엔유씨전자는 IoT 기술과 건강관리통합솔루션이 탑재된 신제품 NUC HealthFriend IoT녹즙기 MOTIV1을 출시할 계획이다. MOTIV1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과 같이 최근 트렌드를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최근 IFA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인공지능, 로봇 등 가전 주변 기술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엔유씨는 주서기에 스마트홈을 구현함으로써, 헬스케어 서비스, 스마트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시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NUC IoT원액기 체험부스를 통해 고객들이 건광관리통합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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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업소용 원액기 마스터 셰프(CS700)를 새로이 선보이며, 주력 원액기(EVO820)와 진공블렌더(SV-500)를 소개한다. 기존의 업소용 원액기에서 내구성이 강화된 ‘마스터 셰프(MASTER CHEF) CS700’는 카페나 주스 매장,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모터가 설계돼 24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재료를 하나의 투입구로 넣을 수 있는 원플랩게이트(One-flap gate)가 장착돼 재료 투입이 더욱 간편해졌으며, 지름이 88mm의 넓은 투입구로 사과와 오렌지와 같은 과일을 통째로 넣을 수 있다.

게다가 본체와 주스를 담는 용기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이 적용되면서, 호텔, 레스토랑의 세련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스테인리스 용기는 오래 사용해도 주스 착즙으로 인해 변질의 우려가 없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엔유씨전자는 수년간 IFA 전시회에 참가해 원액기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바이어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고속 저소음 진공블렌더를 출시하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 마찬가지로 ㈜엔유씨전자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인만큼 바이어들의 기대를 한몫에 받고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소비자 개인의 영양 및 생활개선 욕구에 따른 니즈를 해결해주는 패러다임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IFA전시회에서는 IoT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단순히 주스를 넘어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주방가전기업이 되기위해 매년 기술발전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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