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VR 테마파크 VR스퀘어 3호점인 의정부점을 25일 오픈했다.
VR스퀘어 의정부점은 60평 규모다. 가족 또는 친구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룸을 중심으로 다양한 VR콘텐츠로 구성됐다.
파티룸에는 일명 '장동민 VR게임'으로 알려진 고공에서 케이크를 줍는 게임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외에도 '모탈블리츠 아케이드' '잡 시뮬레이터' '비트세이버'가 제공된다. 독립 콘텐츠로는 방탈출 게임 '화이트데이 V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코넥 관계자는 “VR체험존은 100평이내 중소 규모에 구축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의정부점 오픈을 계기로 중소 로케이션 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