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73호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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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 여섯번째), 이정숙 성동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왼쪽 일곱번째),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오른쪽 두번째) 등이 어린이들과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 473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 지원기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 1호 도서관 개관 이후로 총 473개가 구축됐으며,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에도 5개의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0년부터 꾸준히 아름인 도서관 구축에 힘써온 이후 처음으로 다문화 지원기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할 기회가 생겼다”며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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