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루크, 고해상도의 산업용 내시경 ‘DS703’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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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루크(대표 최병윤)가 지난 21일 산업용 내시경 두 종류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산업용 내시경 2종(DS701(800x600), DS703(1200x720))은 제조 및 산업시설에서 다양한 테스트 장비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플루크의 신제품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DS703’의 경우 1200 x 720의 고해상도의 7인치 LCD 화면을 통해 기존 다른 산업용 내시경보다 선명하게 넓은 화면 관찰이 가능하다”며 “듀얼 뷰 카메라가 달린 고화질 프로브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문제점 발견에 용이하다. 산업용 내시경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산업용 내시경 프로브는 플루크의 최신 기술인 ‘Up is Up®’이 적용되어 프로브의 위치, 방향과 관계없이 디스플레이 화면을 회전해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DS703’은 촬영한 이미지를 매끄럽고 선명하게 렌더링 하는 장비의 처리 속도는 물론 매크로에서 마이크로 크기까지 줌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적인 특성으로 ‘DS703’은 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호평 받고 있다.

또한 ‘DS703’은 견고하면서도 ‘Fluke Connect™’ 기능으로 측정값을 무선으로 동기화한다. 이는 작업시간을 절약하고 유지보수 데이터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팀원 간의 협업 및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산업용 내시경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이미지나 비디오를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도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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