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22일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합병으로 주당 가치는 하락하였으나, 하림산업의 개발을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김준섭, 장승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하림지주와 하림홀딩스 간 합병으로 증손자회사 (하림홀딩스의 손자회사)에 대한 지주회사행위제한 요건 (지주회사의 증손자회사에 대한 지분율 100% 투자요건)이 완화된다. 하림산업(양재동 한국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영위) 및 하림식품 등이 그 대상이며, 행위제한 요건완화로외부에서 지분투자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Q18 실적은 매출액 1.86조원 (-0.5% YoY), 영업이익 936억원 (-37% YoY)으로 KB증권의추정치 매출액 1.92조원, 영업이익 1,441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추정치 하회는가금부문과 양돈부문의 수익성 둔화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육계 가격 (자회사 하림 에 영향)과 지육가격 (자회사 선진, 팜스코에 영향)이 안정화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론 등에 따르면 현재 해당 부지는 1.6조원의 가치 (건설경제3/21)로 현재 하림산업의 토지 매입액인 4,738억원을 현저히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부지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 하림지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8월 21,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8월 1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6,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유지)
BUY(유지)
목표주가
16,000
16,000
1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822
BUY(유지)
16,000
20180521
매수(유지)
21,000
20180226
매수(유지)
21,000
20170831
매수(신규)
21,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822
KB증권
BUY(유지)
1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