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대표 이수용)은 일본 최대 SW유통기업 아시스토와 체인지마이너·디큐마이너 등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와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에 대한 일본 영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아시스토는 1972년 설립해 일본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한 SW 전문기업이다. 임직원 1100여명에 연매출 약 260억엔(2635억원)에 달한다. 아시스토 매출 중 대부분은 비즈니스용 SW 제품 판매 ·기술지원이다.
이수용 사장은 “연초 아시스토와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 체인지마이너의 영업 협력을 진행해 일본 KDDI사에 공급한 바 있다”면서 아시스토가 이를 계기로 파트너 계약을 공식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시스토가 지티원 SW 제품에 대한 전담 엔지니어와 영업 조직을 운영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지티원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와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 점유율 확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