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도서 프로모션 '설레어함 환경보호 편-착한 소비를 더 착하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레어함'은 고객 취향에 맞춰 헌책방 사장이 직접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서울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살리기 위해 대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베이코리아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헌책방을 위해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도서 및 상품을 구성해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설레어함' 프로모션은 소설, 지식·인문, 힐링 등 읽고 싶은 주제와 좋아하는 책 유형을 선택하면 밍키서림, 대광서림, 공씨책방에서 인기를 끈 책 3권과 머그컵·티스푼 세트로 구성된 '설레어함 박스'를 1000개 한정으로 1만5000원(무료배송)에 구매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살인자의 기억법', '자존감 수업'이다. 머그컵·티스푼 세트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았다.
'설레어함 박스'는 준미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G9에서 '설레어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