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은 2018 상반기 신입사원 70명을 대상으로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롯데그룹의 동남아 해외 첫 상장회사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생산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타이탄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화학사로 지난 2010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1조 5000억원에 인수됐다. 이후 타이탄은 2017년 7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