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카드, SKT와 제휴 1020세대 위한 '0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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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환 코나아이 사장(오른쪽)과 양맹석 SKT MNO사업부 그룹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SK텔레콤과 코나카드 기반 제휴 카드 '0(Young)카드' 출시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24세 이하 고객 대상의 요금제, 혜택, 기타 부가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 '0'을 새롭게 선보였다. 0카드는 그 혜택 중 하나다. 코나카드 기본 혜택과 함께 단골매장 캐시백을 기존 3%에서 15%로 상향 제공한다. 단골매장은 식당, 술집, 네일숍 등 0카드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생활 밀착형 가맹점 중 원하는 1개 매장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0'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한정판 카드를 포함 총 5종이다. 한정판 카드는 선착순 1만 명에게만 발급되며, 9월 중 SKT의 '0' 브랜드 전용 신청 채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20대 고객이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SKT 회원 인증 후 신청이 가능하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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