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제16회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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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 참가 학생 모습<사진 한국쓰리엠>

한국쓰리엠은 자사가 주관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후원하는 '제16회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캠프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3박 4일 동안 열렸다. 과학에 관심이 높은 전국 중학교 1, 2학년생 100명이 참여했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으로 해결하도록 창의적인 산출물을 제작하는 '국민생활연구' 프로젝트 수업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세먼지 차단 블라인드, 친환경 건축을 활용한 냉방시스템, 미세플라스틱 제거 시스템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직접 연구·제작·발표했다.

캠프 첫날에는 한국쓰리엠 동탄 기술연구소에서 다양한 제품 개발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현직 연구원과 만나 과학 분야 진로를 고민하고 평소 궁금한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코딩을 통한 드론 조종, 로봇을 활용한 추상화 그리기, 꿈의 의미를 찾는 자기개발,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과 함께하는 CSI 등 융합교육도 학생 호응을 받았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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