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상큼한 딸기향을 앞세운 스포츠음료 신제품 '게토레이 피어스 스트로베리향'을 8일 선보였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7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게토레이 피어스 스트로베리향은 기존 스포츠음료에서 맛보지 못한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게토레이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스포츠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출시됐다.
무더위와 운동 등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더욱 활기차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음료로,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느껴지는 진한 딸기향에 강렬한 분홍 음료색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게토레이 이니셜 'G'를 강조한 디자인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역동적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내용물과 같은 강렬한 분홍라벨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도 적용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스트로베리향 출시와 함께 게토레이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K리그, KBL, 대한스키협회 등 공식후원음료로서 스포츠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 피어스 스트로베리향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향으로 스포츠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게토레이 플레이버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